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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대치동 메르세데스-벤츠 삼성전시장에서 열린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 모델 신차발표회 모습. (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
이번에 출시한 S350 블루이피션시 롱, S500 블루이피션시 롱, S500 4매틱 블루이피션시 롱 3개 모델은,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높은 성능과 함께 이전 모델보다 높은 친환경성을 갖췄다.
기존 모델에 가본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 차저로 최적화 한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성능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로써 벤츠 S클래스 라인업은 올 초 출시한 S350 블루텍(디젤)과 S400 하이브리드 롱, S63 AMG 롱, S600 롱에 신차 3종을 더한 7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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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국내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 모델. 연비와 성능 모두 전모델 대비 10% 이상 향상됐다. (사진= 벤츠코리아 제공) |
S클래스 주력 모델인 S500은 신형 4.7ℓ 8기통 가솔린 직분사 바이터보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역시 전모델 대비 10% 이상 늘어난 435마력의 힘과 ℓ당 8.0㎞의 연비를 갖췄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92g/㎞. 가격은 270만원 오른 1억9520만원.
S500의 4륜구동 모델인 S500 4매틱은 S500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에 동일한 성능을 낸다. 연비만 약간 낮은 ℓ당 7.8㎞. 가격은 270만원 오른 1억97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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