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해부에서 곱등이 난타까지..."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인간"

  • 햄스터 해부에서 곱등이 난타까지..."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인간"

[사진=한 초등학생 미니홈피 햄스터 해부사진(위), 인터넷 카페 곱등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동물이나 곤충을 잔인하게 죽이는 과정을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햄스터 해부 사진을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초등학생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햄스터의 목과 팔다리를 핀으로 고정해 배를 가르고 내장을 드러낸 사진 5장을 올렸다.

이어 " 처음에 햄스터를 목을 빼서 죽일까 하다가 그냥 핀으로 목동맥을 찔러놓고 발을 다 고정시킨 후 했는데 심장 뛰는걸 관찰할 수 있어서 넘 좋았어"란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인간인듯", "마음이 미어지네요", "정말 눈물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작년 9월에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 곱등이를 가위로 잔인하게 죽이는 6분 31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이XX 제일 싫지. 잡느라 XX 고생했다니까"라며 "딱 3초만 세어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가위로 곱등이를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들이 담겨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이 진리임", "곱등이 더듬이 짤린뒤 뛰는거 올려주세요", "잔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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