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서 고려대 교우회장 인준 부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9 10: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구천서 고려대 교우회장 인준 부결

제30대 고려대교우회 최종 후보였던 구천서(61)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이 교우회장 인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28일 고려대교우회는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어 교우회장 최종 후보인 구 이사장을 교우회장으로 인준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준 찬반 투표에서 총 462표 가운데 찬성 206표, 반대 252표, 무효 4표가 나왔다.

구 이사장은 표결이 끝난 뒤 “교우회장 인준을 받지 못한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고려대교우회는 학칙에 따라 3개월 내에 교우회장 입후보자 등록공고를 내고 선출절차를 재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