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美학회와 심폐재활 프로그램 운영

29일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오른쪽)이 래리 햄(Larry Hamm) 미국심폐재활협회 명예회장(조지워싱턴대 교수)과 심폐재활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29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미국심폐재활협회와 심폐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은 미국심폐재활협회와 함께 심장혈관·만성폐쇄성폐질환자를 위한 심폐재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나선다.

심폐재활이란 심장혈관·만성폐쇄성폐질환자에게 의학적인 치료와 운동·영양 처방, 심리 상담 등 다면적인 치료를 제공해 병의 재발을 막고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재활 프로그램이다.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은 “심혈관질환자가 효과적인 심장재활 운동을 하면 이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치명적인 재발률을 2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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