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석가탄신일인 오는 5월 10일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KIA-두산 경기와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SK 경기의 개시 시각이 오후 2시로 변경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공중파 TV 중계로 인한 방송사 요청으로 광주 KIA-두산전과 대구 삼성-SK전의 경기 시작 시각을 각각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KIA-두산 경기는 MBC TV에서, 삼성-SK의 경기는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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