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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 제작진은 “가인이 ‘브라운아이드걸스’ 활동을 위해 최근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가인의 출연분은 이달 말까지만 방송된다.
가인은 이번 시트콤에서 조권(옥엽)의 쌍둥이 누나인 ‘금지’로 출연해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 신고를 했다. 지난해까지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한편 당초 120회로 종영 예정이던 ‘몽땅 내사랑’은 최근 인기에 힘입어 200회까지 연장이 결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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