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정 부회장의 결혼식에 친인척 1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굴지의 재벌 3세인 정용진 부회장의 결혼식에 참석자 명단에 누가 참석을 할지에 언론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등 대기업 임원진들이 초청을 받아 참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내 일부 유명 연예인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003년 정 부회장과 이혼한 배우 고현정씨의 초청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부각이 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고 씨는 결혼식에 초청을 받더라도 참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신 축하 메세지를 전하는 선에서 마무리했을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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