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백코리아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총 132억 6500만원으로 128억 6000만원이었던 전년동기 대비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억 원 이상 증가한 9억 99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7억 3000만원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37.8% 증가한 10억 6000만원 이었다.
듀오백코리아는 이 같은 이익 호조를 ‘듀오백 알파’와 ‘듀얼린더’ 등 고기능성 제품의 인기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들 2개 제품은 전체 매출액의 40%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립에 바탕이 되어 왔다.
듀오백 알파와 듀얼린더의 매출증대와 더불어 원가 및 비용 절감 노력 역시 수익성 개선의 한 이유로 평가되고 있다.
듀오백코리아 정관영 대표는 ““지난 해 원가 및 비용 절감 노력의 결과가 2011년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수익성을 겸비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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