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중앙은행의 개입은 글로벌 추세...이를 벗어난 이야기 적절치 못해"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김석동 위원장 발언에 대해)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이라고 예외가 되서는 곤란하다.

금융규제에 대해 중앙은행으로서 일본하고 캐나다 같이 90년대 말 영국식 모형을 딴 경우 뿐이다.

일본은 어느정도의 조사권을 인정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아무런 금융 정보가 없는 가운데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입장에서 곤란하다. 지금은 그야말로 (조사권 등에 대해) 연계된 글로벌 추세에 맞는 그러한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

이같은 추세를 보고 이야기해야지 그것에 벗어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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