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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월트디즈니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시크릿디자인이 적용된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애니메이션들을 감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월드디즈니 특별전'에 5mm 초슬림 베젤 시크릿디자인을 내세운 삼성 스마트TV를 전시에 활용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국과 호주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벽면과 5mm 초슬림 베젤을 채택한 시크릿디자인의 스마트TV에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스케치화가 그려져 있다. 벽면에 그려진 난쟁이와 화면 속 난쟁이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마치 하나의 벽처럼 보인다.
부모님과 함께 전시장을 찾은 박수호(7세·남)어린이는 "TV 속의 난쟁이와 벽에 그려진 백설공주가 한 벽면에 같이 있는 것 같이 신기했다"며 "그냥 벽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TV가 걸려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디즈니 명작들을 생생한 화질로 전달하고 삼성 스마트TV의 시크릿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놀라운 시청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TV를 활용해 전시장을 찾은 어른들에게는 TV속 애니메이션과 벽이 만나 이뤄낸 명품 인테리어와 제품 디자인의 뛰어난 예술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어린이들에게는 애니메이션을 새롭게 접하는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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