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13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및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표창·격려 우리의 아름다운 경로효친사상과 효행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조양중학교 학생 30명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32명의 유공자 표창과 양주시생활체조연합회의 벨리댄스, 팝스앙상블의 퓨전콘서트의 축하공연과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마음, 서로를 믿는 신뢰와 상식이 있는 사회,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일 먼저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효행교육’을 강화하고, 무료급식을 확대하여 어른들이 공경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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