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 대토론회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환경부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남 부여시 소재 롯데 리조트에서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최근 축산업이 대규모화돼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는 것이 큰 과제가 되고 있음에 따라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련업체 및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준비됐다.

토론은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 가축분뇨의 자원화 품질향상 방안, 가축분뇨 적정처리 정책방안 3개 과제에 대해 진행된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토대로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방안을 확정하고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