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혁신클러스터 콘퍼런스 대전 대덕서 개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창업과 클러스터, 기술혁신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대전에 모였다.

5회 국제혁신클러스터 콘퍼런스(ICIC 대덕 2011)가 18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주관 아래 ‘융합, 개방시대의 혁신클러스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 46개국 600여명의 기업 최고경영자(CEO), 창업 및 혁신클러스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녹색성장 국가정책, 융합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기술융합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지원기관의 역할, 미래 혁신클러스터의 방향, 국제협력과 혁신, 기술사업화와 기술금융, 개발도상국의 클러스터 사례 등 관련 3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또 올해 초 추가 지정된 광주 및 대구 연구개발특구와 대덕특구를 연계한 혁신클러스터 육성방향, 한국형 사이언스테크놀로지파크(STP) 모델의 개도국 적용 등 연구개발특구의 활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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