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금융지주사 출범에 맞춰 지역 밀착형 경영 강화전략의 하나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한 부모 가정 등은 10~30%의 추가 감면율이 적용된다.
줄인 채무를 다 갚으면 각종 제한조치를 해제해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금융 소외 계층에게 채무 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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