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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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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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23일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칸타타의 기술력으로 맛을 구현해 정통 원두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FLO(Fairtrade Labelling Organization) 인증 공정무역 원두만 100% 사용했고, 종류는 콜롬비아와 브라질 블렌드 2종이다.

'콜롬비아'는 단맛이 가미된 스위트블랙 타입으로 콜롬비아의 안데스산맥 1,800m이상에서 손으로 직접 수확한 최고급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만 사용했다.

수프리모 인증은 콜롬비아에서 생산되는 아라비카 원두 중 최고등급에게만 주어진다.

'브라질 블렌드'는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브라질 산토스가 50 : 50으로 블렌딩된 라떼 커피다.

여기에 사용된 브라질 산토스는 세계 제1의 커피산지인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1,000m 이상 고지에서 수확한 최고급 브라질 아라비카 원두다.

이번에 출시된 칸타타 베스트 컬렉션은 100% 공정무역 커피를 사용하여 커피농가의 자립을 지원한다.

공정무역 커피는 공정한 상거래를 통해 가난한 농가에게 제 값을 치러주고 구매자들에게 윤리적 제품을 공급하여 저개발국 빈곤퇴치를 돕는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공동체를 위한 윤리적 소비를 생각하는 20∼30대 남녀 대학생과 직장을 주요 타깃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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