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2011 실적개선 본격화 <교보증권>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교보증권은 24일 아주캐피탈에 대해 2011년 실적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40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주캐피탈의 경우 작년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 272억원의 충당금을 쌓은 기저효과로 수익성 높은 대출자산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2011년 순이익은 전년보다 414% 늘어난 46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평균조달금리가 하락한 것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며 “2012년 순이익도 39% 증가한 6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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