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호치민)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하여 해외 바이어와 수출계약상담 등 현지 유통체계 및 수출시장을 조사함은 물론, 향후 동남아 지역을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 규모는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 자체심사 및 사전 시장성 조사를 토대로 하여 선정한 5개사를 파견할 것으로, 고양시는 파견업체에 대하여 해외시장 조사비와 상담 장소 임차료, 항공료 50%와 통역비 등 상담에 필요한 비용부문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시장 판로를 확대하여 수출 증대 등 해외진출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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