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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짝궁 깨몽' 표지 |
이 씨는 '달려라 하니'의 만화가 이진주(59·본명 이세권)씨의 부인으로, 지병에 의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故 이보배 씨는 1953년생으로 지난1970년 데뷔한 뒤 80년대 대표적인 만화잡지 '보물섬'에 순정만화 '내 사랑 깨몽' '내 짝꿍 깨몽' 등을 연재하며 인기를 모았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지난 24일 오전 6시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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