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는 구조.구급대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 오는 7-8월 피서객이 몰리는 을왕리.서포리.십리포.동막해수욕장과 송도유원지 등지에서 인명구조, 응급처치, 순찰, 미아찾기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는 중부.공단.강화소방서를 통해 오는 6월 초까지 신청을 받아 선발한 자원봉사자에 대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에는 27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총 7947건의 구조.구급.안전조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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