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우한신강(武漢新港)의 2010년 화물 물동량이 1억t을 돌파, 창장(長江) 지역의 새로운 물류 중심으로 부상했다. 2008년 5월, 후베이(湖北)성 정부는 우한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한·어저우(鄂州)·황강(黃岡)·셴닝(咸寧) 네 도시의 27개 항구 자원을 통합, ‘우한신강’을 건설하고 ‘1억톤 대항구, 천만 컨테이너’를 목표로 설정했다. 2010년 화물량이 1억t을 넘어선데 올 1·4분기의 화물량 증가폭도 양뤄(陽邏)항 대비 30% 가까이 증가했다. [우한(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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