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정부기업회계 등 8개 부문국가결산보고서 국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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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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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감사원의 결산검사를 거쳐 확정한 '2010 회계연도 국가결산'과 정부기업회계·기금·국가채권·채무·국유재산·물품·예비비 등 8개 부문의 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재정법상 국가채무는 37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7조7000억원(8.0%) 증가했다.

채권현재액은 186조원으로 전년보다 11조2000억원(6.4%) 늘었다.

지난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은 261조2000억원, 세출은 248조7000억원으로 세계잉여금(歲計剩餘金)은 7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계속비는 도로와 항만, 철도 등 17개 사업에 5조1954억원을 지출했다.

예비비는 구제역 관련 경비 5569억원과 재해대책비 3002억원 등 1조6928억원을 지출, 예산 대비 79.3%를 집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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