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출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재정법상 국가채무는 37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7조7000억원(8.0%) 증가했다.
채권현재액은 186조원으로 전년보다 11조2000억원(6.4%) 늘었다.
지난해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은 261조2000억원, 세출은 248조7000억원으로 세계잉여금(歲計剩餘金)은 7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계속비는 도로와 항만, 철도 등 17개 사업에 5조1954억원을 지출했다.
예비비는 구제역 관련 경비 5569억원과 재해대책비 3002억원 등 1조6928억원을 지출, 예산 대비 79.3%를 집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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