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과거 사진 공개에 '후덜덜' 온몸 저항에 출연진들 폭소

  • 유리 과거 사진 공개에 '후덜덜' 온몸 저항에 출연진들 폭소

[사진=KBS 2TV '해피투게터' 화면 캡처]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그룹 쿨 출신의 멤버 유리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백지영 이지혜 유리 등이 출연해 세 사람의 성형 전 사진이 공개됐다.

제일 먼저 백지영 사진이 공개됐고 백지영은 "성형하기 딱 좋은 얼굴"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백지영은 이미 지상렬과 닮은 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홍진경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유리의 과거사진 공개를 앞두고 유리는 필사적으로 사진을 막았다. 유리는 "춤을 추라면 춤출게요"라며 사진 공개를 막아 나섰다.

백지영은 유재석에게 귓속말을 했고 유재석은 "'펌킨스' 시절 사진이라고 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힌트를  줬다. 

유리는 "백지영 이지혜와 함께 과거 사진을 검색했는데 솔직히 내 과거사진이 제일 웃겼다"면서 "그룹 '펌킨스' 시절 그때는 화장도 이상하고 가발도 써 지금과 많이 다르다"며 사진 공개를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유리 백지영 이지혜를 비롯해 장우혁 천명훈 등이 참여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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