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관광버스 추락…40여명 사상자 발생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5일 오전 10시34분께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독일마을 인근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마주오던 승용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반대편 차선 옆 3m 아래 논으로 전도됐다.이 사고로 관광버스 탑승자 조모(41.여), 이모(56.여)씨가 숨지고 운전자 한모(48)씨 등 40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운전자 한씨의 진술을 참고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