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필드 위, “영(young) 섬머룩” 도전해볼까

  • 올 여름 필드 위, “영(young) 섬머룩” 도전해볼까

[사진=LG패션 헤지스 골프]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여름이 성큼 다가 왔다. 최근 늘어난 젊은 골퍼를 위해 더욱 젊어지고 스타일리시해진 섬머(summsum) 골프 웨어. 때문에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과 다양한 컬러가 담긴 영(young) 섬머룩이 각광받고 있다.

이번 2011 S/S시즌에 젊은 골퍼들에게 최고로 손꼽히는 스타일은 예년에 비해 더운 날씨 탓에 보기만 해도 편안하고 시원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

[사진=LG패션 헤지스 골프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나 화이트 컬러의 팬츠, 스커트를 활용하면 건강해 보이면서도 활력 넘친다. 여기에 블루, 오렌지 컬러 등의 뱅글이나 모자 등의 액세서리를 더해주면 좀 더 발랄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으니 시도해보자. 

헤지스 골프 장지혜 디자인 실장은 “스트라이프 패턴 외에도 블루,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를 화이트, 블랙 등의 기본 걸러와 매치하면 활동적인 감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LG패션 헤지스 골프]
최근 체크패턴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프레피, ‘로열 댄디 골프룩’이 화제다. 진중하고 신뢰감을 주려면 네이비, 그레이 등의 모노톤 컬러를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톤다운 된 레드나 블루 컬러의 스트라이프와 체크 패턴이 적용된 팬츠는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단, 패턴이 들어간 골프 웨어가 왠지 부담스럽다면 헌팅 캡이나 양말 등으로 포인트를 주자.

헤지스 골프 장지혜 디자인 실장은 “올 여름 로열 댄디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단색과 모노톤의 골프 웨어를 잠시 미뤄두고, 체크나 스트라이프와 같은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추가해 필드 위 클래식하고 세련된 골프룩을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20~30대 남녀골퍼들이 많아지면서 감각적인 커플룩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올 여름 모던한 디자인에 스카이 블루, 라이트 핑크 등의 파스텔 컬러가 더해진 골프 웨어라면 시원해 보이면서도 젊은 감각의 로맨틱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남성골퍼라면 화이트나 그레이 등의 무채색에 스카이 블루 팬츠나 셔츠를 매치하면 경쾌한 골프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성골퍼라면 화이트 스커트에 핑크, 스카이 블루 컬러 등의 상의나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실루엣은 살려주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