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 한중은 전통의학 국제표준화를 통한 세계화 및 우수한 치료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교육기관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양국 전통의학분야 정보교류 강화 △전통의학 관련 세계보건기구 전략계획 제반임무 실행 추진 △전통의학 국제표준화 사업 공동 추진 △한약재 품질기준 분야 연구 및 정보교류 강화 △한국한의학연구원-중국중의과학원간 교류·협력방안 모색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중국 운남중의학원 협력 추진 등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단 회의를 통해 합의의사록을 체결하는 한편 그간 열린 11차례 회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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