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자녀 출산하면 100만원을 선물로

  • -안양시 출산장려금지원 조례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앞으로 경기도 안양시 거주가정에서 셋째자녀를 낳으면 1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안양시는 셋째아이 출산 장려금으로 지급되는 50만원을 100만원으로 인상해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출산장려금이 두 배 인상됨에 따라 시가 금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셋째자녀 보육지원비와 함께 출산장려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셋째 아이를 갖는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상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서 동주민센터를 찾아 출생신고 및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기한은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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