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환 정웅인등 다시 돌아온 '웃음의 대학'

  • 24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웃음’을 건 한판 승부가 ‘대학로’에서 다시 펼쳐진다. 벌써 6번째 앵콜공연이다.

'연극열전 2'의 '웃음의 대학'이 오는 24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웃음의 대학'은 2008년 11월, 첫 공연이후 객석 점유율 100% 기록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지난 2009년 1년만에 연 앙코르 공연은 인터파크 예매순위 연극부분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초연 3년여 동안 전국 누적관객수 27만명 관람객을 끌여들였다.

지금까지 공연한 배우들은, 검열관 역에 주진모, 송영창, 안석환, 엄효섭, 정재성, 정웅인. 작가 역에 황정민, 조희봉, 백원길, 최재섭, 정경호, 김도현, 전병욱, 김지훈, 봉태규까지 대중적인 사랑과 연기력까지 갖춘 남자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작품은 일본 최고 극작가 미타니 고우키의 작품으로 1996년 일본 파르코(PARCO)극장 초연 이후,러시아, 캐나다 등 전 세계에서 공연, 인기를 얻었다.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희극을 모두 없애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극단 웃음의 대학 작가가 벌이는 7일간 소동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다.

'웃음의 대학'은 앵콜 공연마다 황정민등 초연배우들이 캐스트로 참여,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송영창, 안석환, 정웅인 등 지금까지 출연했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함께한다. 9월18일까지. (02)766-6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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