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개도국 과학기술지원단’ 21명 파견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개발도상국의 교육·과학 지원을 위해 ‘과학기술지원단(TPC)’ 21명을 선발, 12개 나라에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

과학기술지원단은 전자공학, 생명공학 등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 인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2년간 연구재단으로부터 체재비 등을 지원받아 12개 개발도상국의 17개 대학, 연구소 등에서 과학기술 협력활동을 하게된다.

파견 대상국은 라오스·몽골·베트남·아제르바이잔 등 12개 나라로, 올해 탄자니아, 파라과이 등 2개 나라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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