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알루미늄 공사 국가 희토류 산업군에 편입

국내 최대 알루미늄 제품 제조사인 중국알루미늄공사(中國鋁業公司)가 장쑤(江蘇) 국가지정 알루미늄 관련 5개 업체 및 1개 무역회사와 함께 중뤼희토유한공사(中鋁稀土有限公司)를 설립하여 희토(稀土)산업에 진출한다.

징화스바오(京華時報)가 9일 보도에 의하면 중국알루미늄은 현재 희토방면의 채굴권,탐사권을 소유하고 연간 채굴량과 희토분리 생산능력이 3만 4700t에 이르며,이번 신설되는 회사는 희토분리 단독 처리능력만 3만 t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중국알루미늄공사(中國鋁業公司) 산하 유일 상장사인 중국뤼예(中國鋁業,600610)는 상하이와 홍콩거래소 상장되어 있으며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8일 주식시장에서 각각 9.97%,4.15% 상승하였다.

중국뤼예는 국내 유색금속 선도기업으로 현재 산화 알루미늄,전해 알루미늄, 알루미늄 가공재료 생산에서 각각 전세계 2위 , 3위, 5위를 차지하는 유수업체이다.

〔베이징=간병용 건홍리서치&투자자문,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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