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장치는 우리나라가 ITER 국제기구에 공급하는 9개 품목 가운데 하나로, 이번 약정에 따라 ITER 진단장치의 3.1%를 한국이 제작·공급한다.
이 장치는 40여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고온 플라스마의 특성을 관측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연합(EU)·미국·일본·러시아·중국·인도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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