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ㄱ경장은 지난 4월 말 종로구의 한 오피스텔 2개실을 빌리고 여성 2명을 고용,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손님 1명당 7만원을 받고 유사 성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ㄱ경장은 경찰에서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손가락이 부러져 장기간 병가를 낸 상태라 경찰관으로 계속 제대로 근무할 수 있을지 두려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통화내역 분석 등을 통해 ㄱ경장으로부터 성매매 알선을 받은 남성들도 적발, 입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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