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디다스가 새로운 축구화, 아디파워 프레데터(adiPower Predator)를 출시했다.
아디다스의 전설적인 축구화인 프레데터의 2011년 버전인 아디파워 프레데터는 볼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레데터 엘리먼트(Predator® Element) 테크놀로지를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발등 안쪽에 장착된 프레데터 엘리먼트가 공의 스핀을 향상시켜주고 날씨 환경에 관계 없이 완벽한 볼 컨트롤을 가능케 한다.
또한 F50 아디제로에 사용되었던 스프린트 프레임(Sprint Frame) 아웃솔 구조가 안정감을 제공하고, 무게 또한 이전 모델보다 25% 이상 가볍다(270mm 기준 235g).
한편 축구화 아웃솔에 삽입된 파워 스파인(Power Spine)기능은 킥을 할 때 발에 가해지는 압력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여 슈팅 파워를 높여준다.
가격은 27만 9000원(FG 아웃솔 기준)이며 전국 아디다스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