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엘앤피아너스, 136억 규모 사채 미지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엘앤피아너스는 20일 136억원어치 사채 원리금을 미지급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미지급 원리금은 이 회사 자본 대비 25.5% 달하는 액수다.

회사측은 "관련 업황 부진으로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했다"며 "자산 매각을 통해 상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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