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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산교통공사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22일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공사 7층 대회의실에서 안준태 사장 등의 공사 경영진과 부산그린트러스트 김승환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공사와 부산그린트러스트가 함께하는 녹색성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철도 역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 쌈지공원 및 입체녹화'를 한층 더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향후 쌈지공원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향후 도시철도녹지공간에 대해 전문 지식과 시민 의견을 공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외에도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철도가 부산지역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첨병이 될 것"이라며 "부산그린트러스터와 협력해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녹색교통 및 문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부산그린트러스트와 협력, 녹색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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