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중국 매체 관계자를 인용해 당선전부가 1면 기사의 제목과 크기를 사전에 체크하기 위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중국 전역에서 기승을 부리던 2003년에도 취해졌다.
베이징 시당 선전부의 이번 조치는 7월1일 창당 90주년을 앞두고 언론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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