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도부는 7월 1일을 기해 여름 방학(휴가) 특별 운송 대책에 돌입했다. 특별 운송 대책 시행 첫날인 1일 산시(山西)성 성도인 타이위안(太原) 철도당국은 열차표 판매소를 늘리고 표판매 시간을 연장하는 등 열차 이용객을 위한 각종 편의 대책을 발표했으며 특히 열차를 이용하는 학생들에 대해 표구입및 탑승 대기실 등에 대해 우선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방학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가는 학생들과 여행객들이 1일 타이위안역 광장에서 분주히 오가고 있다. [타이위안=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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