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홍콩의 주권이 중국으로 반환된지 14주년을 맞은 1일 홍콩의 독자성과 민주주의를 강조하는 범민주파 정치인과 시민단체 주도로 대규모 거리행진이 펼쳐졌다.홍콩 시민들은 범민주파 시민운동단체인 민간인권진선 주최로 이날 오후 빅토리아공원에서 기념집회를 가진 뒤 센트럴에 위치한 홍콩 정부청사 앞까지 4㎞에 이르는 거리행진에 나섰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