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제품 개발에 3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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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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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처시가 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지원 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3억원의 사업비로 20과제 내외를 선정해 개발비용의 75% 이내,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디자인개발완료 과제를 보유하고, 인천지역 내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과 시제품 및 금형제작 능력을 보유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 사업은 디자인개발이 완료된 제품디자인분야에 대해 워킹목업 또는 금형을 제작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는 전문기관의 원가분석을 통하여 합리적인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3개월간 개발을 통해 조기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ids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문의 및 상담은 032-260-0223, 0238(디자인지원담당)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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