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준규 검찰총장이 4일 오후 2시30분 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8층 회의실에서 대검 참모진과 간부검사들이 참가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기 직전 기자회견을 열어 사의를 밝힐 계획이다. 김 총장은 사의 표명 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을 방침이며 사표가 수리된 후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