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 예정대로 오늘 사퇴 표명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김준규 검찰총장이 4일 오후 2시30분 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검 청사 8층 회의실에서 대검 참모진과 간부검사들이 참가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기 직전 기자회견을 열어 사의를 밝힐 계획이다.
 
 김 총장은 사의 표명 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을 방침이며 사표가 수리된 후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