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고객보호위원회 발족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라이나생명은 4일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고객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고객보호위원회는 라이나생명 주요 임원들로 구성된 사내 조직으로 고객 만족 실현에 대한 전사적 의지에 따라 출범했다.

임원진은 월 2회 정기회를 열어 대고객 서비스 개선과 광고 규정 준수, 보험금 지급 과정 개선 등 주요 현황을 검토하고 고객가지 제고를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소비자보호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을 강화해 내부 체질 개선 활동을 펼친다.

위원회에는 외부자문위원 5명이 참여해 위원회의 적극적 활동과 투명한 운영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는 “고객보호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외부자문위원단의 협조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더욱 신뢰 받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