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14일부터 24일 까지 11일간 개최된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34개국 221편의 영화가 부천시 6개 상영관에서 동시 상영되며 각종 공연, 체험 행사와 전시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천시와 PiFan조직위원회는 영화제 기간 중 관내에 소재한 관광지와 요식업소 등의 관람료, 이용료, 식대료를 감면 또는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화도 관람하고 영화티켓(표)을 이용해 지정된 관광지, 식당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관광지는 아인스월드와 웅진플레이도시가 30% 할인, 부천로보파크, 한국만화박물관이 50% 할인, 그 밖에 판타스틱스튜디오,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활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PiFan 판판판’ 지정 업소는 43개소로, 일명 놀판 2개소(피씨방, 당구장), 잘판 4개소(불가마사우나2, 온천랜드, 관광호텔), 먹을판 37개소(모범음식점 등)로 10%에서 많게는 30%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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