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상업시설 여객민원 집중신고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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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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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7일~16일까지 10일간 여객의 개선/불편/칭찬 제안 접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을‘상업시설 여객민원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했다. 공항공사는 이 기간동안 상업시설 개선에 대한 고객 제안을 접수받는 ‘Talk, Talk, Talk’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출국여객 급증에 대비, 공항 내 면세점, 식음료매장, 은행 등 상업시설 전반의 이용에 있어서 불편 사항을 근절하기 위해 시행된다.

참여는 공항 내 총 5개의 제안존(면세지역 25번, 29번, 117번 Gate 부근 및 일반지역 3층 중앙) 및 주요 매장에 비치된 제안 엽서를 통하거나, 안내데스크를 통해서도 의견 접수가 가능하다.

참여자 중 100명에 대해서는 여권지갑, 카드형USB, 스타벅스기프티콘 등이 제공하며, 특히 우수 제안자에게는 테디베어 및 MTB 자전거 등이 주어진다.

인천공항공사는 접수된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즉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마련해 하계성수기부터 즉각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중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장기 개선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윤영표 영업본부장은“신고기간에 접수된 개선/불편/칭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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