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무학, 2Q 영업익 180억 상회 전망에 '강세'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무학이 2분기 영업이익이 18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이틀째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무학은 전 거래일보다 1.55% 상승한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1.18% 상승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현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강신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재 60% 수준인 부산 지역 시장점유율이 하반기 소주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말까지 70%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며 "올해 국제회계기준(IFRS)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180억원을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무학의 소주판매량은 약 9600만병으로 전년 동기 6800만병보다 41% 늘어난 것"이라며 "비엔그룹은 부산지역 조선기자재업체로 주류사업에는 처움 진출하는 것이라 모든 면에서 무학이 우위에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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