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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 대한생명 사장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대한생명연수원에서 정미경(울산지원단 다운지점) 매니저에게 명예전무 인증패를 수여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은 영업실적과 고객서비스가 우수하고 대내외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재정설계사(FP)를 상무나 전무로 임명하는 FP 명예임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생명은 지난 8일 경기도 용인 대한생명연수원에서 차남규 사장과 전국 지역본부장, 지원단장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미경(울산지원단 다운지점) 매니저를 명예전무로 임명했다.
정 매니저는 올해 36세로 지난해 대한생명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해 최연소 보험여왕 타이틀을 거머쥔 인물이다.
정 매니저는 지난 2000년 25세 당시 FP 활동을 시작해 보험여왕상을 3회 수상했으며 대구와 부산, 울산지역 의사들의 재정주치의로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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