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인천시 첫 CNG전환 법인택시 시범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7-11 15: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삼천리와 인천시가 첫 CNG 전환 법인택시를 시범운영한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삼천리는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맑은서울자동차 사옥에서 택시업체인 대신교통과 인천시 첫 CNG전환 법인택시의 시범운영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LPG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택시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삼천리가 LPG 법인택시에 대한 CNG로의 연료 전환을 제안, 대신교통을 통해 인천시 첫 CNG전환 법인택시가 시범운영 된다. 택시는 LPG와 CNG 겸용으로 구조변경이 가능하다.

향후 3개월 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에는 법인택시의 CNG 전환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NG는 LPG 대비 질소(NOx)는 55%, 일산화탄소(CO)는 66%가 저감되는 친환경 에너지이며, 연료비도 41%가량 저렴해 연비가 우수하다고 삼천리는 전했다.

삼천리는 지난해 인천과 군포 사옥 부지 내에 중소형차량 전용 CNG 충전소를 설립, CNG의 대중적 보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