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 거래일보다 1.12% 상승한 4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만에 반등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성장동력인 기업대기업(B2B) 매출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며 "B2B는 사업 특성상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하반기는 이익 모멘텀과 더불어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B2B 부문은 지난해 24% 성장에 이어 올해 23% 성장으로 7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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