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소설가 28명, 전국 도서관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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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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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소설가 등 작가 28명이 전국 도서관에서 특강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광규 시인 등 28명의 작가가 14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74개 도서관에서 마련되는 ‘문학작가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4일 광주북구 일곡도서관에서 송수권 시인의 시 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근배, 정희성 등 시인 15명을 비롯해 서정인, 심상대 등 소설가 6명, 아동문학가 5명, 평론가 권오룡, 수필가 서숙 등이 참여한다.

문화부는 “2009년부터 소외 지역 도서관에 지역 문학 작가를 파견하는 ‘도서관, 문학 작가 파견’ 사업을 시행했으나 운영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에 유명 작가의 도움을 받아 지역 주민의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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