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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승관 기자 |
배우 김하늘이 과거 공황장애를 겪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하늘은 한 매체와 영화'블라인드' 인터뷰에서 "요즘은 극복했지만 예전에는 공황장애가 심한편 이었다"며"그래서 시각장애인역을 맡아 빛 한줄이 들어오지 않는 암실에서 두 시간 남짓 마스터에 의지해야하는 것도 나에겐 도전이었다. 새롭고 묘한 기분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좁은 공간에 있으면 답답하고 힘들어서 비행기 타는 것도 꺼릴때가 많았다"며"극복하려 많은 노력을 해 지금은 공황장애나 폐소공포증이 오는 일이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은 내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블라인드'에서 연쇄 실종사건을 목격한 경찰대학교 출신 시각장애인 수아 역을 맡았다.
공항장애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공황장애는 광장 공포증(agoraphobia)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광장 공포증은 백화점 같은 공공장소에 혼자 놓여 있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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