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최대 16% 수익' ELS 13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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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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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2일부터 15일까지 원금보장·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3종을 9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2576회 ELS'는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16.30%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만기상환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6.30%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S&P500지수와 GS, LG화학, 롯데쇼핑, OCI, 효성,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해양, LG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를 출시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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