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카리스마 폭발…"김정태 대놓고 좋아할 시대 도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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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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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사진=김정태 트위터
배우 김정태가 '미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극중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에서 한국으로 도망 간 장미리(이다혜)를 쫓는 히라야마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김정태는 특유의 눈빛과 말투로 등장할때 마다 불꽃튀는 카리스마를 분출해내며, 예사롭지 않는 존재감을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이다해의 과거의 비밀을 쥐고 김승우, 박유천, 최명길과 1대1로 대면해 스릴 넘치는 장면을 연출하며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촬영장에서는 관록있는 연기에 긴장감이 팽팽이 감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감춰지지 않는 '개그 본능'으로 스태프과 연기자 들에게 웃음을 선사 한다는 후문이다.

'미스리플리'를 본 시청자들은  “김정태 폭풍 카리스마 멋있어요”, “장미리를 도와주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정태는 팬들의 감사편지에서 "음지에서 나를 응원해주셨던 약 1,900여명의 다음 카페 팬분들, 앞으로 대놓고 나를 좋아한다고 다니셔도 무방할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며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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